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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는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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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리하세요!
▒▒ 이중세안 ▒▒
귀가 후에는 황사 노폐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비누와 클렌저를 사용해 이중 세안을 한다.
눈, 코 등 점막 주변은 더욱 꼼꼼히 씻고 피부에 발적이나 홍반 등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살핀다.
▒▒ 묵은 각질 제거 ▒▒
환절기 피부 고민중 하나는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
수분과 영양공급을 방해하는 묵은 각질을 우선 제거해야 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피부가 더욱 민감해진
다.
묵은 각직제거 필링제로 마사지 하듯 문질러 일차적으로 각질을 관리해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알갱이가 없거나 작은 것을 선택해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피부에 수분공급 ▒▒
일단 묵은 각질을 제거한 다음에는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화장을 하지 않더라도 수분크림은 봄철에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품목이다.
영양크림이나 수분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따로 마사지하기보다는 크림을 바르면서 가볍게 두드려주는 정도
가 적합하다.
지성피부도 부분적으로 건조할 수 있으므로 보습효과가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
보습팩은 단시간에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팩으로 에센스가 듬뿍 묻혀진 시트타입 보습팩을 하
면 팩과 에센스 이중효과를 볼 수 있다.
▒▒ 영양공급 ▒▒
환절기에 영양공급을 위해 보약을 먹듯 지친 피부에도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피부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의 나이트케어는 피부 영양흡수에 큰 도움을 준다.
아침에는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저녁 세안 후에는 피부에 활력을 주는 영양크림을 발라준다.
크림을 바른 뒤에는 손끝으로 가볍게 두드려주어 피부 깊숙이 스며들도록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마사지할 땐 평소 사용량보다 더 넉넉하게 크림을 취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 준다.
이때 크림과 에센스를 섞어서 사용해도 좋으며 마사지 후에는 스팀타월로 영양흡수를 도와준다.
▒▒ 자외선 차단 ▒▒
봄철 자외선 방어에 소홀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잡티와 주근깨가 생긴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준다.
기초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고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한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 C 나 E 등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며 적당한 수면관 운동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경제>
심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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