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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부관리… 겨울피부 벗고 꽃잎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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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여성의 피부는 고민 중?’
황사 꽃가루 먼지 등이 피부의 피지,땀과 섞여 트러블을 일으키기 때문．특히 두꺼운 각질 때문에
화장이 잘 받지 않아 여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겨울철 찬바람에 맞서기 위해 각질이
두껍게 쌓여 있던 상태인 데다가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각질이 과다해지는 것．봄 피부관리 요령을
한불화장품 학술팀 김지애씨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청결한 여자가 아름답다=귀가 후 바로 손을 씻고 클린싱을 하는 것이 좋다．
피부자극을 줄이기 위해 클린싱제를 넉넉히 사용한다．2∼3분 내에 클린싱을 마친다．
지나치게 오래 문지르면 클린싱제와 섞인 화장품이 다시 피부에 붙을 수 있다．미지근한 물로
10회 이상 충분히 헹구어주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천연 팩으로 싱싱한 피부를=노폐물을 제거하는 천연성분의 팩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팩은 피부결을 따라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발라야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상대적으로
건조속도가 느린 볼을 먼저 바른 후 T존 부위를 바른다．간편하게 녹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녹차 우린 물을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 놓거나 녹차를 마신 후 티백으로 얼굴 곳곳을 살짝 눌러준다．
▲스팀타월로 노폐물 안녕=죽은 각질세포는 화장을 안 받게 하는 방해꾼이면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스팀타월로 각질세포를 유연하게 만들어 쉽게 떨어져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해결법．
타월을 뜨거운 물에 적셔 얼굴에 얹어둔다．차가운 기온에 굳어 있던 모공 속의 피지와 노폐물을
모공 밖으로 자연스럽게 빠지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는 1주일에
한 번 8∼10분씩,건성이나 민감성 피부는 한 달에 두세 차례 5∼8분씩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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