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때 포도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었듯이 포도가 몸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포도로 피부를
곱게 하고 싶은 욕구가 화장품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LG생활건강은 최근 ‘오휘 컨투어포뮬라’ 기초화장품을 내놓았다.
이 제품의 주요 성분인 청포도 추출물이 흐트러지는 얼굴선과 탄력 없는 피부에 보습·탄력·생기를 부여해
젊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프랑스 브랜드 ‘꼬다리’는 클린싱에서부터 보디 로션까지 모든 제품에 포도 추출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포도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에서 일반대중은 물론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외 나드리에서 출시한 ‘멜’ 투웨이케이크, 랑콤 ‘비네피트’ 모이스춰라이저,
비오템의 ‘드레인 업 리프터’ 마사지 크림 등이 포도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의 정화일 차장은 “포도는 피를 정화시키고 인체에 쌓인 각종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여드름·숙변·기미·주근깨 등에 효과적”이라며 “출시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백화점내 자사매장에서
이 제품이 매출의 5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
|
공주클럽화장품 쇼핑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