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역시 향수, 화장품.'
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은 향수 및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쇼핑몰 인터파크
(www.interpark.com)가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매고객 8,7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가 향수와 화장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향수와 화장품에 이어 20%가
꽃배달 서비스, 18%가 장난감 등 유아용품, 11%가 액세서리를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자수첩이나 면도기, 커피메이커 등 소형가전을 선물한 네티즌도 8%에 달했다.
선물구매 형태는 남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남성의 경우는 화장품과 꽃배달 서비스,
유아용품 순인 반면 여성의 경우는 라이터, 면도기, 전자수첩의 비중이 높았다.
연령별로 20대는 40%가 화장품, 커플 액세서리 등을 선물한 반면 30대는 장난감 등 유아용품과 면도기,
커피메이커 같은 소형 가전제품을 선물한 경우가 33%나 됐다.
한편 이 밖에 초콜릿, 딸기 향이 나는 콘돔, 거짓말 탐지기, 바이오 정력팬티 등 이색 아이템도
다수 있었다.
가격대는 주로 4만~5만원대가 많았으나 평균단가는 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건 기자 klee@dailysports.co.kr
|
|
공주클럽화장품 쇼핑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