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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가 피부 미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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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안법
＊ 녹차가 피부 미인을 만든다.
예로부터 녹차가 생산되는 곳에 미인이 많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최대 녹차 생산지인 황주는 일찍이 '황주미인'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는 예전부터 녹차가 여성의 미용에 애용되고 있었고 따라 서 미용에 좋은 성분이
녹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인 카데킨은 피부의 수렴작용과 진정작용으로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고
피부 노화의 최대 적인 유해산소를 제거 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해 준다.
또한 녹차에는 레몬보다 5~8배나 많은 비타민 C와 다량의 토 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기미나 주근깨의 형성을 억제해 준 다.
특히 녹차에는 여드름 치료제인 비타민 A와 B2가 들어 있어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약제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녹차를 우려낸 물로 세수를 꾸준히 하면 염증 치료 효과와 피지분비 억제 작용으로 여드름
이 없는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녹차 목욕은 보습에서 살균 작용, 노화방지
까지 있어 실로 녹차의 효능은 피부에 있어서 는 영양제와 다름없다.
* 이렇게 하세요!
⑴ 여드름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①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남은 찻잎이나 티백 2개를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우려낸 후 차는
건져낸다. 비누 세안 후 마지막에 찻물로 헹궈내는데, 차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 수 있도록
마사지하듯 토닥거리면서 헹궈준다.
② 2주 동안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해주면 여드름이 하나씩 사그라 드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여드름이 심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씩 차 마사지를 해 주면 효과는 더 빠르다.
한 번 우려 서 마시고 난 1인용 티백을 여드름이 난 부위에 얹어 두고 10분쯤 있다가
떼어낸다.
⑵ 부은 얼굴을 가라앉혀 주는데 탁월
① 아침에 눈이 부었을 때 녹차 티백으로 붓기를 뺄 수 있다.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을 꺼내
눈이 나 얼굴 위에 얹어두면 부은 부위가 가라앉고 상쾌함을 준다. 이때 물에 젖은 녹차
티백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효과는 2배. 바쁜 아침시간에 이용하면 좋다.
② 아침에 시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차 얼음 마사지로 피부를 진정시켜 보자.
전날 밤 물 2컵에 녹차 5g 넣고 5분간 끊인 다음 잎은 건져내고 찻물은 냉동실에 넣어
얼린다. 다음날 아침 차 얼음을 거즈에 싸서 피부에 문지르면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면서
피부트러블도 없어진다.
차 얼음물은 피부를 진정시키기도 하지만 수렴성이 강해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또한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미지근한 물에 세안을 하고, 차 얼음물에
헹궈주면 모공이 수축되고 피부에 긴장감을 주어 탄력 있고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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