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튼살 관리 ▒
아름다운 몸매에 줄이 쭉쭉간 튼살이 보기 흉하게 뻗어있으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여간 속이 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튼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튼살이 위축되면서 우유빛 색으로 진행
되기전인, 초기에 관리를 받는 것이 튼살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
초기의 증상은 붉은 색의 선이 주로 굴곡이 많고 체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부분인 엉덩이나 허벅지의 측면,
아랫배, 무릎, 유방, 팔측면에 많이 생기는데, 관리의 효과는 이러한 붉은 색의 초기단계일 때 관리를 시작
해야지만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튼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사춘기때나 임신때 체내에서 갑자기 증가한
부신피질 호르몬에 의해 진피내의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고 피부가 당겨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외에도 갑작스
런 체중증가나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연고나 약물의 남,오용으로 인해서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튼살은 생기기 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 책인데, 그 방법으로는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지 않도록 체중관
리에 주의하고, 몸에 꼭 끼는 속옷이나 청바지 등은 피부세포에 산소공급이나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살을 붓
게 해서 피부가 늘어나서 튼살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마사지를 자주 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
이 좋고, 샤워후에는 피부의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주는 것이 튼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닭살 관리 ▒
닭살은 모공 각화증이라도 하며 말그대로 체내의 호르몬분비의 부조화와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노폐물
과 독소 등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모공내에 각질이 쌓여서 피부가 닭살모양으로 도톨도톨하게 나타나는 것
으로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춥거나 무서울 때 돋는 소름은 피부속 털에 붙어있는 근육이 수축되어 생기
는 일시적 현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닭살은 융기가 심하면 여드름으로 혼동되기도 합니다.
주로 팔,허벅지,뺨,어깨 등의 바깥쪽에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엉덩이나 팔꿈치 아래까지도 생길 수 있습
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성 피부를 가진 젊은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으며, 대개 유아기에 처음 생겨
서 사춘기가 지나면서 저절로도 없어지지만 20세 이후에도 남아있는 경우, 젊은 여성들에게는 피부미용상으
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생원인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적인 원인과 림프순환같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 등이 모공을 통해 배출되지 못하고 각질이 모공(털구멍)에 쌓여서 생기는 경우, 그리고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미는 경우, 실내 온도를 너무 높혀서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 닭살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교차가 심한 겨울,초봄,가을이나,아파트에서는 가습기사용을...)
▣ 샤워 횟수와 샤워시간을 줄여서...
(15분 이내로,먼저 머리를 감고 나서 샤워를..)
▣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매일 샤워를 한다면 비누칠의 횟수를 줄여서..)
▣ 또한 너무 자주 때를 밀지 않아야 합니다.
(때라고 부르는 각질층을 인위적으로 자주 벗겨내면 피부가 건조해짐)
▣ 피부보습제를 사용하는 것과,
▣ 마지막으로 닭살은 여드름과 같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짜지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꾸 짜게되면 상처가 생기거나 흉터가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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